드립 커피용 올리(OLLY) 모던 커피드립 포트 구매후기!
드립 커피용 올리(OLLY) 모던 커피드립 포트 구매후기!
커피를 좋아해서 집에 캡슐 커피머신과
핸드드립용 기구들이 꽤 있다.
시중에 파는 스틱커피는 영~ 못 마시겠고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으로 잘 마시다가
언제부턴가 이것도 커피맛이 별로인 거 같아
아예 원두커피를 사서 핸드드립으로 마시기
시작한 지가 꽤 된 거 같다 ㅋ
처음엔 집에서 진짜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어
원두도 홀빈으로 사서
먹을 만큼만 덜어
손수 갈아 드립으로 내려먹다,
점점 그것도 귀찮아져서 이젠 그냥
분쇄커피를 사다 마시고 있다;;
그리고 초반에는 맛있는 원두 파는 곳도 멀어서
차까지 몰아 사다 마셨었는데..
지금은 갈 시간조차 없어 대형마트 커피를
사다 마시고 있다; ㅎ
서론이 길었는데..
아무튼,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먹으려고
초반에 샀던 핸드드립세트를 여전히 잘 사용 중이다!
전기포트에 물을 끓이고 머그잔에 끓인 물을 부어
잔을 뎁혀주고 그리고 다시 물을 끓여
이번엔 드립주전자에 물을 부어 드리퍼에
조금씩 넣어가며 수고스러워도
그렇게 마시고 있었는데..
몇 달 전에 포천에 놀러 갔다가
숙소에 있던 드립포트로 커피를 마시게 되었는데
너무 간편하고 편하게 마셨지모얌~ ㅋ
나도 진즉에 요걸로 사서 마실걸~
그때 당시에는 그 생각을 못하고
드립세트를 꼭 사야 되는 줄 알았지모양 ㅠㅜ
그래서 바로 드립포트를 검색하기 시작! ㅋ
종류도 엄청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에다가
디자인도 비슷한 듯 다 달라서
어떤 걸 사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다..
그중에 몇 가지를 장바구니에 담고 고민하다가
그나마 디자인적으로나 가격적으로나
괜찮아 보이는 올리제품으로 최종 픽!
박스 온걸 보아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다.
보통 제품을 살 때
어디서 만드는지 별로 관심이 없는데..
왠지 작은 회사는 아닐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ㅋ
겉 박스를 뜯어보면
그 안에 딱 맞는 또 다른 박스가 나온다;
너무 타이트해서 잘 빠지지도 않는 거 우쨜~
그래서 위아래로 테이프를 다 뜯고
밑에서 박스를 눌러 뺏지모얌;
내용물을 열어보면 맨 위에 사용설명서가
떡하니 있고 스티로폼과 뽁뽁이에 잘 쌓인
전기코드 받침대와 뚜껑이 보인다 ㅋ
그리고 스티로폼을 들어내면
주전자의 자태가...
두둥~
뽁뽁이 포장지를 다 벗겨보면
딱 구매할 때 이미지와 똑같고
블랙 무광이 멋스러워 맘에 들었다.
뚜껑 닫는 느낌도 괜찮고,
전원 버튼 누르는 촉감도 좋았다.
손잡이 잡는 그립감도 좋고
전체적으로 잘 산 거 같은 느낌이 ㅋㅋ
단 한 가지! 단점은 아니지만
사이즈가 살짝 작은 거 같기도 하구~
나는 혼자 살아서 딱 좋지만
사람이 여럿이서 먹을 때는
여러 번 끓여야 될 것 같은 느낌이..
아직 사용해 보기 전인데
조만간 사용해서 후딱 사용후기를 남겨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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