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 수제버거집 300 BUN 테이크아웃 후기
용인 동백 수제버거집 300 BUN 테이크아웃 후기
언니네가 동백에 살고있어
그 동네에 종종 갈 일이 있는 나는..
예전부터 대패삼겹살을 팔던 곳이 영업을 접고
그 건물이 한참 비어있었다는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처음엔 건물 외벽을 리모델링하기에
뭔가가 들어올꺼 같긴 한데..
뭘까 궁금해하던 차..
언니의 제보?로 수제 햄버거집이 생긴 다는걸
알았는데.. 항상 새로운 가게나 제품이 나오면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나는
언젠가 꼭 먹어봐야지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에 또 언니네 갈 일이 생겨서
이참에 먹어봐야지 하고 방문을 하였다!
입구에 개 두 마리;;;
진짠 줄 알고 개 깜놀 ㅠ
어쩜 저리 실제처럼 만들어놨는지...
건물 외관이 깔끔해서 맘에 든다!
난 들어가자마자 휑한 테이블이
먼저 들어왔고.. 시국이 이래서
손님이 없는 건 당연한 거지 하고 주문을 했다~
뭘 먹어야 할지 몰라
추천을 받았고 추천해준 메뉴는
바로 뉴욕 치즈 베이컨과 크리스피 어니언 햄버거!
뉴욕 치즈 버거 세트와 단품으로 햄버거를 추가 주문하였고
6~7분 걸린다길래 앉아서 기다렸다.
앉아 기다리면서 대충 찍은 사진ㅋ
입구는 대로변 쪽 하나랑
길 안쪽에 두 개가 있다!
2층도 있는 거 같은데 가보진 않았지만
거기에 손님들이 쫌있는듯했다;
진동벨이 울리고 나는 서둘러
햄버거를 들고 언니네를 향했다 ㅋ
허겁 지겁 먹다 보니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
그래도 두장은 건졌다 ㅋ
세트 메뉴 구성은
햄버거+ 포테이토+ 코울슬로+ 후식 음료(비트 주스)
단품에 3000원 추가하면 세트로 먹을 수 있다.
일단 뉴욕 치즈 베이컨 햄버거는
과하지 않은 맛?
치즈땜에 짭짤한 맛이 있고
안에 야채들이 많이 안 들어 있다.
딱 들어갈 최소한의 재료들만 들어가 있는 느낌?
수제 버거답게 패티는 육즙이 가득했고
식감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들어간 재료들에 비하면
가격이 약간 사악한 듯 ㅋ
언니는 예전 크라제버거가 생각난다고...
포테이토도 얇상하니 먹기 편했고
소금 간도 안 한듯해서 담백하니 괜찮았다.
크리스피 어니언 버거는
말 그대로 양파링을 튀김옷을 입혀
튀긴 건데.. 치즈버거 먹다 먹으니
많이 심심한듯했고 두 개를 비교하자면
뉴욕 치즈가 더 맛있는 듯하다..
코울슬로는 양배추보다 콘이 더 많이
들어있어서 콘샐러드 느낌이 많이 났고
맛은 흔한 코울슬로 맛!
그리고 주스는 진짜 맛보기로 아주 조그 만병에
들어있었다. 조카가 본인의 먹겠다고 가져가서
맛은 평할 수가 없네?ㅋ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가끔 햄버거가 생각나면 먹을만한?
그런집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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