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테이블 추천! 소프시스 튜브 책상 (티크+화이트프레임)

접이식 화장대, 컴퓨터 책상, 티테이블

 

 

 

 

대대적인 집안청소를 하다 테이블 위에

그동안 이것저것 잡다한 것들을 쌓아둔걸

이번 기회에 깨끗이 치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나도 집에 아무것도 없이 심플하게 살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짐도 많고, 살다 보면 이것저것 살 수밖에 없어서 ㅠ

 

 

어쨌든 막 치우다 접이식 테이블하나 있음

좋겠다 싶었다.

왜냐면 원래 기존 바테이블이 있는데

거기서 노트북을 두고 뭔가 서재(방)처럼 고정으로

놓고 작업하고 싶기도 하고,

 

원룸이다 보니 그렇게 고정으로 놓고 쓰기에는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여태껏 그냥 되는대로

물건을 쌓아놓고 필요할 때 그때그때 꺼내서

작업을 해왔었다.

 

근데 요번에 노트북과 모니터를 새로 구매하면서

특히나 모니터 같은 경우는 접거나 어디 놓을 수도 없어서

그냥 바테이블 위에 고정으로 올려놔야 했다.

 

근데 전기포트가 두 개가 있고 집에서도

커피를 종종 마시다 보니

간단히 다과 테이블용도로?

사이드 테이블이 있으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았다.

 

그래서 그냥 테이블보다는 접이식이

낫겠다 싶어서 이번에 하나 장만했다.

 

 

제품은 주문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을 하였고, 첨에 쿠팡으로 접이식 테이블 검색으로

찾는데 가짓수가 너무 많아

일단은 가성비 위주로 보기 시작했고,

그중에 제일 괜찮아 보이는 소프시스 제품으로

쵸이스를 했다.

 

로고가 약간 퍼시스 따라한 거 같기도 하고?ㅋ

 

삼만 원 초반대 가격임에도 허술하지 않고

나름 견고하게 자~알 만든 제품 같다!

 

 

처음에 상자를 받았을 때 크기가 쫌 커서

잘못시켰나 했는데..

높이며 전체 사이즈며 색상이며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

 

다 좋긴 한데, 약간의 단점은

튼튼하게 잘 만들어서 그런지

약간 무게감이 있다.

그리고 테이블 상판이 미끈하지 않고

거칠거칠하다;

물수건으로 닦으면 부드럽게 닦인다기보다

뭔가 거친 느낌이 확~ ㅋ

 

가격을 몇천 원 올리더라도 코팅 한번 더 해주시지;

 

그 단점 말고는 너무 괜찮은 제품인 거 같다.

나는 그냥 가벼운 전기포트와, 원두봉지를

올려두는 용으로 샀지만,

무게가 쫌 나가는 모니터나 노트북을 놓고

사용해도 전혀 흔들리거나 떨어질 염려는 없을 듯!

 

컴퓨터 책상으로 사용해도 너무 괜찮은 제품이다~

 

다리 프레임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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