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감성 데코몰딩(웨인스코팅)으로 우아한 분위기 연출

몰딩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전에는 몰딩을 바닥 걸레받이에서부터 천정 몰딩까지

그야말로 집전체를 몰딩으로 도배를 했었다.

 

그것도 평몰딩이 아닌 갈매기 모양이나

크라운 모양처럼 휘황찬란한 모양으로 말이다.

 

요새는 거의 몰딩을 없애거나,

설치를 해도 많이 튀어나오지 않는 평 몰딩,

그리고 안으로 매입하는

마이너스 몰딩방식으로 설치를 많이 한다.

 

왜냐하면 예전에는 Wall Display 할 때

벽에 못을 박아 액자 등을 거는 방식으로 설치했다면,

요새는 전시회장이나 박물관에서 많이 쓰는

픽처레일을 이용하여 액자를 걸기 때문이다.

 

예전만큼 몰딩을 많이 쓰진 않지만

요새는 진짜 몰딩 용도가 아닌

데코 개념으로 많이들 찾는다.

 

특히 주거용일 경우

거실이나 파우더룸, 서재 등

취향에 맞게 웨인스코팅으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상업공간 또한 카페나 미용실 등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컨셉으로 하는 공간에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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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다양하게 쓰이는

몰딩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천정 몰딩, 코너 몰딩, 허리 몰딩, 문선몰딩,

걸레받이 몰딩, 마감 몰딩, MDF랩핑 몰딩, 평판 몰딩 등이 있다.

 

출처: 핀터레스트

 

몰딩이란?

 

벽과 벽 사이, 가구나 창틀 등의 접합부를 띠 형태로 깔끔하게 가려주는 마감재로

몰딩을 시공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도배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도배지로 마감을 하게 되면 천정과 벽면, 벽면과 바닥이 만나는 직각 부분이 들뜸 현상이 발생할 수가 있고

수직, 수평이 제대로 맞지 않아 틈이 벌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벽면의 손상이나 오염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1. 천정 몰딩

 

천정과 벽이 만나는 90도 지점에 주로 사용하는 몰딩

 

-크라운 몰딩

벽과 천정 사이의 음영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통 45도 각도로 틀을 재단하여 시공

 

-평 몰딩

장식이 없는 평평한 면으로 이루어진 얇은 마감재로 시공하는 몰딩

 

-마이너스 몰딩

벽체 또는 천정에 석고보드를 덧대어 몰딩을 안쪽으로 감추는 방식

 

2. 코너 몰딩

 

벽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에 하는 몰딩

 

3. 허리 몰딩

 

벽체의 중간 부분에 사용하는 몰딩

 

4. 걸레받이

 

벽면과 바닥이 만나는 부분에 하는 바닥 몰딩을 걸레받이라 함. 

 

5. 문선몰딩

 

문과 벽이 만나는 부분으로 문틀에 들어가는 몰딩

 

6. 패널 몰딩 (웨인스 코팅)

 

 벽이나 문에 붙이는 판 형태의 몰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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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딩의 소재

 

- MDF 몰딩

중밀도 목재 섬유판으로 수분에는 약하지만 원목보다 내구성이 좋고 가공하기도 수월하며 가성비도 좋음

(랩핑 몰딩: MDF 자재에 필름을 래핑하여 사용하거나 도장으로 사용하기도 함)

 

- 원목 몰딩

 몸통 자재가 그대로 표면자재가 되는 만큼 원재료비도 높고 가공비도 높다.

 수축팽창, 갈라짐 등의 현상들이 발생할 수 있어 관리가 어렵다.

 

-PVC 몰딩

플라스틱 느낌의 소재로 된 몰딩

수분에 강하며 내구성이 좋아 관리가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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