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트렌드 컬러는 무엇일까?

2020년 클래식 블루, 2019년 리빙 코랄, 2018년 울트라바이올렛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은 2021년 올해의 색상을 발표했다.

 

얼티미트 그레이 (Pantone 17-5104)와

일루미네이팅 (Pantone 13- 0647)이다.

 

얼티미트 그레이는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소를 상징,

해변의 자갈 색상처럼 자연스러운

얼티미트 그레이는

평온함과 안정감, 탄력성을 보여준다.

 

일루미네이팅은 밝은 노란색으로,

생기가 넘치고 태양의 힘이 스며든

따뜻한 노란색 그늘을 뜻한다.

 

두 색 상의 선정 배경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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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 컬러를 활용한 인테리어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출처: 핀터레스트

 

예전부터 무채색과 비비드 한 색의 조합은 많이 사용해왔다.

무채색인 회색은 그 어떤 컬러와 붙여놔도

조합이 훌륭하다.

 

하지만 노란색은 단독으로 쓰기에는

쫌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고

굳이 쓰고 싶다면 위 이미지에서처럼

가구나 오브제의 포인트 주는 정도로

쓰면 감각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나 주거공간은 오래 사용하는 공간이기에

너무 튀는 색상을

써버리면 금방 질리게 돼서

웬만하면 튀지 않는 무난한 색상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