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먹어본 수내역 타코아저씨 타코야끼& 닭꼬치 포장 후기

 

 

 

 

수내역을 오며가며 타코야끼 파는 점이 있는 곳을 발견!

하지만 사먹을 기회가 없었다.

근데 볼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맛있나 부다 하고

언제 한번 사다 먹어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사 먹을 기회가 생겼다 ㅋ

 

이날도 몇 팀이 이미 와서 먹고 있었다.

타코야끼가 맛있어봐야 그 맛이 그 맛 아니겠어?

속으론 생각했지만 왠지 기대되는 느낌?ㅋ

 

나는 저녁 술안주로 먹을라고 포장을 했더랬다.

타코야끼 12알, 닭꼬치 2개 ㅋ

다 먹지도 못하면서 암튼 먹을 거에 욕심이 많은나;

 

 

메뉴가 다양했는데 뭘 먹어야 할지 몰라

직원한테 타코야끼 맛 별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냐 했더니

소스 반반 가능하단다?

먼 소린지;; 대충 그렇게 해달라고 주문을 했다.

그리고 닭꼬치는 소금 맛과 양념 각각 한 개씩!

 

 

 

비주얼은 평범한 타코야끼 모양!

내가 원했던 건 타코야끼 안에 든 재료가 여러 가지여서

그걸 맛대로 섞는 거였는데;;

소스 맛만 데리야끼랑 고추장으로 해주셨다 ㅠ

 

기대했던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냥 타코야끼였다;

안에는 문어 한 조각과 옥수수콘 몇 알~

평범하군.. 소스 맛도 특이사항 없음;;

 

 

 

그리고 먹은 닭꼬치!

 

 

 

닭꼬치는 비주얼이 먹음직스러웠다.

양념부터 먹었는데

한입 씹는 순간~ 이 딱딱한 식감은 뭐지?;하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생살을 굽는 게 아니고 보니까 몇 번 초벌 한 거를

굽는 거 같았다;

그럼 맛이 없어지지~이긍

 

소스 맛도 그냥  고추장 맛이 강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별다른 맛이 없었다 ㅠ

소금구이도 너무 평범했고..

너무 기대를 했나 보다~

 

닭꼬치는 너무 별로였고 그나마 타코야끼가 괜찮았는데

이것도 뭐 특색 없는 일반적인 맛이라..

 

다시 재방문은 없을듯하다.

 

가격은

 

타코야끼

 

소(6알) 4,500원

중(8알) 5,900원

대(12알) 9,000원

 

닭꼬치

 

소금, 양념 각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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